올해 도 사회복지관련 예산이

지난해 보다 900억원 증액됐습니다.

강원도는 오늘 올해 보건복지여성분야

시책 설명회를 갖고 올해 예산 배정과

중점 추진 사항 등을 논의했습니다.

시군 사회복지와 여성, 보건업무 관계관 등

70여명이 참석한 오늘 회의에서는

장애수당인상과 노인교통수당 확대 지급 등을 포함한

200여개 시책에 총 4,400억원을 투입하는 방안을

확정했습니다.

이는 지난해 3,516억원보다 900억원 늘어난 것으로

항목별로는 사회복지분야가 3,487억원으로

가장 많고, 여성분야 581억원, 보건위생분야

1,120억원 등으로 약 25% 증가한 액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