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의회, 화상 경마장 설립 반대
페이지 정보
작성자 김충현 작성일2006.02.13 댓글0건본문
원주시 단계동에 들어설 예정인
마권 장외 발매소에 대한 시민들의 반대가
거센 가운데 원주시 의회가 설립 철회를
요구하고 나섰습니다.
원주시의회는 “최근
‘마권 장외 발매소는 건강도시, 지식 기반형
산업도시의 이미지를 훼손할 것이 분명한 만큼
설립을 적극반대한다’는 내용의 건의문을
청와대에 보냈다”고 오늘 밝혔습니다.
의원들은 건의문을 통해 “화상 경마장이
시민 도박 중독자 양산을 부추기는
유해 시설인데도 시민의 의견 수렴없이
일방적으로 진행됐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와 함께 농림부장관 앞으로도
“화상 경마장 설치 승인을 강행 한다면
30만 원주 시민과 함께 설치 저지와
퇴출 운동을 전개할 것”이라는 내용의
건의문을 보냈습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