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전 6시부터 실시된

민선 제 4대 도교육감 선거가 오후 4시 현재

70%가 넘는 투표율을 보이면서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도내 18개 시군별 투표소에서

오후 6시까지 진행되는 오늘 투표에는

모두 5천 957명의 학교운영위원이

선거인단으로 참여하며,

오후 4시 현재 4천 315명이 투표를 해

72.4%의 투표율을 보이고 있습니다.

지역별로는 춘천이 763명 가운데

518명이 투표해 68.8%를 기록했으며,

839명 가운데 548명이 투표한 원주는

65.3%, 강릉은 67.1%의 투표율을 각각

나타냈습니다.

당선자 윤곽은 오후 7시쯤 드러날 전망이며,

오늘 투표에서 과반수 득표자가 없을 경우

오는 16일 상위 1,2위를 대상으로 한

결선투표가 실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