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발전연구원이 독일의 전문 기능인 제도를

벤치마킹해 강원인재 육성 방안 모색에

나섰습니다.

강원발전연구원은 오늘과 내일 이틀 동안

춘천 두산 리조트에서 독일 뒤셀도르프

전문 기능인 공단 관계자들을 초청해

심포지엄을 개최합니다.

오늘 오전 시작된 심포지엄에는

독일 뒤셀도르프 전문기능인 공단의 프란츠 클라인 부회장과

독일 전문기능인 양성 제도인 마이스터

교육시스템 울리히 브란트 담당자가 참가해

독일의 마이스터 양성 교육에 관해 강연을

합니다.

또 육가공 분야의 라이너 봐이쓰만 마이스터와

재활공학 분야의 베언트 슐츠 마이스터,

신재생 에너지 분야의 전문가인 게오르그

크라머 박사 등이 각각 분야별 인재 양성에 관한

논문을 발표합니다.

강원발전연구원은 독일 마이스터 제도를

벤치마킹 해 도의 기술 인력 양성 방안을 모색하는 한편

독일과의 기술 교류를 확대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