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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판 발바리’, 춘천에서도 성폭행 행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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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장용진 작성일2006.02.08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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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전주에서 미성년자 연쇄성폭행 혐의로 붙잡힌 피의자가

5년전 춘천에서도 성폭행 행각을 벌였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지난 전주 북부경찰서는 최근, 길가던 여중생에게 접근해

자신의 차에 강제로 태운 뒤 성폭행하는 등

상습적으로 미성년자를 성폭행 혐의로

전북 전주시 송천동 45살 심 모씨를

청소년 성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 등의 혐의로 구속했습니다.


경찰조사 결과 심씨는 지난 2001년

춘천인근 모 부대에서 준위로 근무하면서

채팅으로 만난 14살 여중생을 성폭행한 혐의로

군사법원에서 징역 3년에 집행유예 4년을 선고받았습니다.


심씨는 이 사건으로 형을 선고받고 강제전역을 당했지만

성폭행 행각을 계속해 온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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