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신관련 소비자 피해 잇따라... 고교생 전화요금 93만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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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장용진 작성일2006.02.08 댓글0건본문
통신관련 소비자 피해와 불만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강릉 소비자보호 센터에 따르면
인터넷 채팅으로 알게된 사람에게 걸려온 전화 7통을 받은
강릉시 교동 16살 양 모 군에서
93만원이 넘는 통화료가 부과됐습니다.
소비자 보호센터 관계자는 ‘양군이 받은 전화는
수신자 부담 국제 전화로 요금을 돌려받기는 어렵다’며
‘최근 인터넷 채팅 사이트에서 무료 통화를 미끼로
국제전화를 받게 한 뒤 요금을 청구하는 사례가 빈발’한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최근에는 유선전화 가입자의 경우에도
사용하지 않은 서비스 요금이나 할부요금이 청구되는 사례도
소비자 단체로 자주 접수되고 있어
통신관련 소비자 불만이 커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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