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간 진찰료와 조제료 가산 시간 앞당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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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충현 작성일2006.02.06 댓글0건본문
보건복지부가 이달 1일부터 진찰료와 조제료 등에
30% 가산되던 야간 가산 요금 적용 시간을
오후 8시에서 오후 6시로 앞당겨 주민들의
반발을 사고 있습니다.
오늘 도에 따르면 보건복지부는 지난 2002년
건강 보험 재정 절감을 위해 야간 가산 시간을
평일 오후 8시, 토요일 오후 3시로 정했으나,
이달 1일부터 2시간 씩
앞당겨 시행하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맞벌이 부부 등 대부분의 직장인들은
주로 퇴근 후에 병원이나 약국을 찾고 있는
상황에서 이번 법률 개정은 이해할 수 없다며
강력히 반발하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보건복지부는 야간 진료 수요가
증가하는 현실을 감안해 야간 진료 기관의 확대를
위해 야간 가산 요금을 2002년 이전
수준으로 환원했다고 해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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