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각 대학의 2006학년도 합격자

최초 등록을 마감한 결과 대부분의 대학들이

낮은 등록률로 추가 모집이 불가피해 졌습니다.

강원대학교의 경우 3천 280명 가운데

2천 820명이 등록해 83.3%의 등록률을 보였으며,

강릉대는 66%, 관동대 80.6% 등이었습니다.

또 상지대는 83%, 한림대는 75.9%에 그쳤으며,

일부 대학들은 50% 대 이하로 결과를

발표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이에 따라 도내 각 대학들은

정시모집 예비 합격자들을 대상으로

추가합격자를 발표하고, 오는 17일까지

추가 등록을 받는 한편, 19일부터

추가 모집에 들어갈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