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민사회단체, 화상경마장 강력 반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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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충현 작성일2006.02.08 댓글0건본문
원주시 단계동에 들어설 예정인
화상 경마장에 대한 주민들의 반발이
거세지고 있습니다.
원주참교육 학부모회 등 19개 시민 사회 단체로
구성된 시민대책위원회는 오늘 기자회견을 갖고
“화상 경마장은 도시 이미지 훼손과
지역 자금의 역외 유출 등 심각한 부작용을
일으킬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따라 대책위는
범시민 서명 운동 전개와 함께
오는 13일 농림부 항의 방문 등
강력한 저지 운동을 벌일 계획입니다.
원주시도 지난 해 한국 마사회에 화상경마장
설치 철회를 촉구하는 한편 교통난 유발 등의
이유로 불가하다는 입장을 밝혔으나,
농림부와 마사회는 설치를 강행한다는
입장이어서 귀추가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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