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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대 택시기사 우울증으로 자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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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신동윤 작성일2006.02.03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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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증에 시달리던 40대 택시기사가

자살했습니다.


어제 낮 12시 30분쯤 춘천시 석사동 모 아파트에서

택시기사 43살 이 모씨가

집안 도시가스 배관에 목을 매 숨져있는 것을

15살 난 아들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이씨는

평소에 자주 죽고 싶다는 말을 해왔으며,

자살 당일 이군을 친척집에 보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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