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상태로 병원서 방화 미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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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신동윤 작성일2006.02.06 댓글0건본문
병원에서 술을 마신 뒤 불을 지르고
폭력을 휘두르는 등 난동을 부리던
보호자가 경찰에 검거됐습니다.
어제 밤 9시 10분쯤 낙원동의 모 병원에 입원 중이던
41살 조모씨의 남편 49살 김모씨가
간호사에게 행패를 부리고 라이터로 종이에 불을 붙여
방화를 시도하다 현행범 체포됐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범행 당시 김씨는 부인 조씨와 함께
술을 마시고 불을 질러 병실출입문 등을 태우고
이를 만류하던 51살 박모씨를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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