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리노 동계 올림픽서 평창 유치 홍보에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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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충현 작성일2006.02.06 댓글0건본문
도는 2014 평창 동계 올림픽 유치를 위해
오는 10일부터 이탈리아의 토리노에서 열리는
제 20회 동계 올림픽 기간을 적극 활용하기로
했습니다.
김진선 지사는 오늘 오전 기자회견을 갖고,
“내일 토리노 현지로 출국해 대회 기간 동안
IOC 위원들을 만나 동계 스포츠 종목의
성장 가능성이 높은 아시아에서의 개최를
내세워 평창 홍보에 총력을 기울여 홍보 활동을
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김지사는 특히 “북한의 장웅 IOC 위원과
사전 협의를 통해 2014 동계 올림픽의
평창 유치 활동을 공동으로 펼치기로 했다”며,
“평창 동계올림픽이 남북 평화 통일에 기여할 것이라는
점을 적극 내세울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최근 번지고 있는 유럽과 이슬람권의
종교 갈등으로 2009년 IOC 총회 유치를 추진하고 있는
부산시의 유치 가능성이 높아져,
평창 동계 올림픽 유치에 걸림돌로 작용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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