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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시령 오늘 새벽 다시 통제 (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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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장용진 작성일2006.02.01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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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산간지방에 오늘 새벽 많은 눈이 내렸습니다.


이 때문에 어제 오후부터 재개됐던

인제와 고성 사이 미시령 구간의 차량통행이

하루 만에 다시 통제됐습니다.


춘천불교방송 장용진 기자입니다.






밤사이 도내 산간지방에 많은 눈이 내리면서

56번 국도 미시령 구간의 통행이 다시 중단됐습니다.


강원지방 경찰청 관계자는

밤사이 미시령에 3cm의 눈이 쌓인데다

영하의 날씨로 내린 눈이 얼어 붙으면서

사고 위험이 높아져 통행이 중단됐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각종장비와 인력을 동원해

제설작업을 벌이는 한편

인근 진부령과 한계령으로 차량을 우회시키고 있습니다.


영동과 영서를 잇는 주요 고갯길 가운데

이 시간 현재 통행이 제한되고 있는 곳은

미시령 외에는 없지만

곳곳에 결빙구간이 많아 통행에는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기상청에 따르면 남쪽에 위치한 기압골의 영향으로

강원도내 대부분 지역에서 눈이 내렸고

특히 영동과 산간지방에는 대설 주의보가 내린 가운데

최대 7cm의 눈이 쌓였습니다.


특히, 대관령에는

지난 며칠 동안 내린 눈이 쌓인 상태에서

또다시 5cm의 눈이 쌓여

20cm가 넘는 누적 적설량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한편, 오전 11시를 기해 대설 주의보는 모두 해제됐고

오후에는 서쪽지방부터 날씨가 갤 것으로 예상됩니다.


기상청 관계자는 내일부터는 기온이 다시 떨어져

입춘추위가 시작될 것이라며

건강관리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bbs 뉴스 장용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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