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중소기업 활동 갈수록 위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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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충현 작성일2006.01.31 댓글0건본문
지난 5년 동안 도의 중소기업
정책 지원금이 해마다 크게 늘고 있지만
도내 중소 제조업체의 사정은
갈수록 악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오늘 도에 따르면 도는 지난 13년 동안
436억원의 이자 보전금을 지원하는 한편
올해 정책 지원금도 지난 해보다 10.6% 증가한
2천 555억원으로 확대했습니다.
도는 이에 따라 “제조업의 부채 비율이
지난 해 170.8%에서
137.4%로 33.3%로 차입금 의존도는
42.2%에서 37.1%로 5% 가량 감소하는 등
성과가 컸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이에 대해 한국은행 강원본부 관계자는
“제조업 부채 비율과 차입금 의존도가
줄어든 것은 경기 불황으로 인해
기업 활동이 위축된 것으로 해석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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