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가 당면한 지역 경기 회생을 위해

중소기업 육성 지원 규모를 확대하고

폐광 지역 이전 기업의 지원을 늘리는 등

경제 활성화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습니다.

도는 오늘 오후 김진선 지사 주제로

도내 경제 관련 기관 단체장과 기업인,

농어업인 대표, 18개 시군 부단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강원 경제 진흥 확대회의를 열고

당면한 지역 경기 활성화를 위한

대책을 시행하기로 했습니다.

이를 위해 도는 연 2만 8천개 이상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오는 2008년까지

도내 45개 재래시장 혁신 사업을 추진하고,

기업 유치 세일즈를 강화해 2010년까지

모두 천 5백개의 기업을 유치하기로

했습니다.

특히 기업 특화 산업단지를 올해의 10곳에서

내년에는 14곳으로 늘리는 한편,

공공기관 지역 제품 구매도 크게 확대할

방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