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에서 훔친 핸드폰 960개 중국서 유통
페이지 정보
작성자 신동윤 작성일2006.01.24 댓글0건본문
도내에서 2년여 동안 상습적으로 털린 휴대폰이
중국에서 유통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원주경찰서는 어제 도내 휴대폰 대리점을
상습적으로 털고 구속된 42살 박 모씨에게서
장물을 넘겨받아 처리한 조선족 보따리상
56살 김 모씨 등 2명을 장물 취득 혐의로
구속했습니다.
또 구속된 김씨 등에게 장물을 알선한 혐의로
50살 원 모씨 등 3명을 구속하고
또 다른 35살 박 모씨를 불구속하는 한편
보따리상 35살 김 씨의 딸도 지명수배 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보따리상 김씨는
구속된 박 씨 등이 도내에서 훔친 휴대폰 960개를
4900만원에 넘겨받아 중국 연길시장에서
길거리 판매를 통해 불법으로 유통시킨 혐읩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