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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사고 조사 중, 차에 친 경찰관.... 끝내 숨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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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장용진 작성일2006.01.23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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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4일 교통사고 조사 중 다른 차량에 치어

병원치료를 받고 있던 경찰관이 끝내 숨졌습니다.


오늘 새벽 2시 50분쯤

홍천경찰서 화촌지구대 소속 38살 윤 주열 경장이

그 동안 치료를 받고 있던 원주 모 병원에서

사고 합병증으로 숨졌습니다.


윤 경장은 지난 1월 14일, 동료 경찰관 2명과 함께

홍천군 화촌면 장평리 솔치터널 입구에서 발생한

교통사고 처리를 하던 중

29살 정 모씨가 몰던 승용차에 치어 병원치료를 받아 왔습니다.


경찰은 유족들과 장례절차를 협의하는 한편

사고 운전자 정씨의 병원치료가 끝나는 데로

구속영장을 청구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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