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학생 학력.... 제자리 걸음
페이지 정보
작성자 장용진 작성일2006.01.23 댓글0건본문
도내 학생들의 학력증진 사업이 실효를 거두지 못하고 있습니다.
도 교육청은 학생들의 학력증진을 위해
지난 2003년에 교육사업비 3억3천만원을 투자한데 이어
지난 해에는 4억 9천원을 투입하는 등
예산을 증액하고 있지만
성과는 미미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지난해 대학수능 시험 결과
도내 수험생들은 수리 영역을 제외한 전 과목에서
전국 평균을 밑돌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특히, 외국어 영역의 성적이 낮게 평가됐습니다.
이 때문에 일부 학부모들은
‘명문대 진학률이 낮아졌다’며
수도권 학교로 유학까지 고려하고 있지만
도 교육청 관계자는 ‘수능 성적만 가지고 평가할 수 없고
오히려 2003년부터 학력이 나아지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