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30년만에 정초발원 법회 복원
페이지 정보
작성자 장용진 작성일2006.01.23 댓글0건본문
조계종의 발생지인 양양군 강현면 진전사에서
지난 주만 530년만에 정초 발원법회를 복원해 봉행했습니다.
지난 21일 진전사 대웅전에서 열린 법회에는
백담사 회주 오현스님과 진전사 주지 마근스님
이진호 양양 군수 등 4부대중 2백여명이 동참했습니다.
지난 해 6월 복원된 진전사는
국보 122호인 진전사 3층석탑과
보물 439호 진전사 부도 등
숱한 문화재를 가진 천년고찰로
신라 헌덕왕 13년인 821년에 도의 국사가 창건해
조선 초기인 1467년까지 이어져 왔으나
조선왕조의 억불정책으로 폐사됐습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