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1 프로젝트 근본적인 재검토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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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충현 작성일2006.01.24 댓글0건본문
춘천시가 주민들이 반대할 경우 G1 예정지역에
대해 시가화 예정 지구 지정을 하지 않겠다고 밝혀,
G5 프로젝트의 근본적인 재검토가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춘천시는 어제 날짜로 동내면 신도시 개발반대 추진위원회에 보낸 공문을 통해 주민들이 반대할 경우 “동내면 신도시 개발 지역의 시가화 예정 용지 지정을 제외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시 관계자는 이에 대해 “도시 기본계획상의 시가화 예정용지 지정과 G1 프로젝트는 별개의 사안이며,
다른 방안을 모색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지역 주민들은 “G1 프로젝트는
신도시 개발을 전제로 하지만, 주민들의 입장은
현재의 상태를 유지하는 것”이라며,
“G1이든 혁신도시든 어떠한 개발도 반대한다”고
천명했습니다.
강원도 개발공사 관계자도 “춘천시가
주민들에게 한 약속이 사실이라면
G1뿐만 아니라 G5에 미치는 영향은 클 수 밖에 없다”며,
“근본적으로 새로운 방향을 모색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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