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 도시 기본 계획안 부실 지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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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충현 작성일2006.01.24 댓글0건본문
2020년 춘천 도시 기본 계획안에 대한
공청회가 열렸으나, 춘천시의 계획 자체가
부실하다는 지적이 제기됐습니다.
오늘 오전 강원도 개발공사에서 열린 공청회에서
강원대학교 김갑렬 교수는
“춘천시의 2020년 도시기본 계획안은
인구 50만 시대에 대비한 것인데,
인구 계획이 너무 부풀려져 있어, 도시 계획
자체의 재검토가 필요하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강원대 문영기 교수는 “춘천시의 계획안은
특색있는 문화 공간이나 개발 계획이
반영돼 있지 않다”고 말했습니다.
강원도 개발공사 관계자조차도
“50만 인구 시대를 상정하고
추진하는 도시 계획안이 너무 구체적이지
못하고 추상적”이라고 말해, 회의적인 입장을
표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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