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법원 내에서 운영되던

춘천범죄자피해지원센터가

별도의 사무실 개소식을 갖고

오늘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갔습니다.

오늘 개소식은

안종택 검사장과 법조인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늘 오전 11시 30분 효자 1동 사무소에서

열렸습니다.

이 자리에서 춘천범죄자피해지원센터

신행조 사무국장은

“범죄피해자들이 겪는 정신적, 물질적 지원을 위해

올해는 무엇보다 센터홍보에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지난해 1월에 발족한

춘천범죄자피해지원센터에서는

의료지원과 생계지원, 학자금 지원과

범죄피해 전문상담원의 상담을 실시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73건의 사건을 처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