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신도시 선정 결과 공개 토론회 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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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충현 작성일2006.01.17 댓글0건본문
도 혁신도시가 원주로 최종 확정된 가운데
춘천과 강릉 지역의 반발이 거세지고 있습니다.
춘천 혁신도시 유치위원회 비상회의 박민수 의장은
오늘 오전 기자 회견을 통해 “혁신도시 입지 최종
결정에 하자가 없는지 공개 토론회를 개최하자”고
제안했습니다.
박의장은 “20일까지 답변이 없을 경우
혁신도시 선정의 불공정성을 인정하는 것으로
알고, 김진선 지사의 퇴출을 위한 시민 결집
운동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춘천시는 조만간 강원도와 건설교통부 등을
상대로 혁신도시 결정 원인무효 가처분 신청을
제기하고, 행정 소송과 헌법 소원 등을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강릉시 의회 최종아 의장도 오늘 발표한 성명을 통해
“혁신도시 입지선정 절차의 적정성에 하자가 있어,
혁신도시 원천무효를 위한 법적 대응 등 강력한
수단을 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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