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시 청초호 주변을 해양 관광 테마 파크로

개발하는 속초 하버시티 프로젝트가

올해 본격적으로 추진됩니다.

오늘 도에 따르면 속초시는 그동안

주민 휴식공간 축소 문제 등으로

개발 여부에 대해 유보적이었으나,

최근 지역 경제에 미치는 기대효과 등을 검토하고,

투자가와 새로 협상을 하기로 했습니다.

도는 이와 함께 강릉시과 횡성군 등에

신재생 에너지 단지 조성을 위해

민외자 1억 2천만 달러를 투자하기로 하고

이달 안으로 특별 목적 법인을 설립할

예정입니다.

한편 동해시 북평공단에 조명등 제조기업인

벨기에 소재 슈레더사는 올해부터

본격적인 공장 설립에 들어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