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립학교 정상화와 학습권 보호를 위한

범국민 연대가 오늘 결성돼 사학 법인의

개정법률 반대 행위를 강력하게 비난하고

나섰습니다.

사립학교 정상화 원주연대는 오늘 “전국 단위의

사립학교법 정상화와 학습권 보호

범국민 연대를 구성해 2천만 학부모를

대상으로 서명 운동과 함께 사학 비리

고발 창구를 개설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또 사학 법인에 대해

“학교 정상화와 학습권 보호를 위해

개정 사립 학교법을 준수하고,

비교육적인 행위를 즉각 중단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이에 대해 강원도 사립학교 중고교 교장협의회는

사립학교법 개정법률에 대해서는 반대하지만

열악한 강원 교육 여건을 감안해

학사 운영에는 협조할 방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