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용차 타이어 도둑... 서울서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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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장용진 작성일2006.01.10 댓글0건본문
지난 해, 춘천시내에서 고급승용차의 타이어만 훔친 범인들이
서울에서 붙잡혔습니다.
서울 송파경찰서는 어제
사는 곳이 일정하지 않은 26살 김 모씨 등 2명을
절도 혐의로 구속하는 한편
공범 26살 신 모 씨를 수배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해 12월28일 새벽 4시쯤
서울시 송파구 송파동 28살 김 모 씨의 NF쏘나타 승용차에서
타이어 4개를 빼낸 뒤 벽돌로 괴어 놓고 달아는 등
지금까지 모두 9차례에 걸쳐 2천만원 상당의 타이어를 훔쳤습니다.
조사결과 이들은 지난 춘천도 4차례에 걸쳐 범행을 저질렀으며
좁은 지역에서 범행이 잦으면 경찰의 추적을 받게 될 것을 우려해
범행무대를 서울로 옮겨 범죄행각을 계속해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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