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동계 오륜, 시도지사 간담회 큰 성과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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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충현 작성일2006.01.10 댓글0건본문
2014년 동계 올림픽 평창 유치를 위해
문화 관광부와 대한올림픽 위원회 주관으로
관련 시도 지사 간담회가 열렸으나,
뚜렷한 성과 없이 끝났습니다.
오늘 오전 서울 롯데 호텔에서 열린
국제 체육 행사 유치와 관련한 의견수렴과
유치활동 전개를 위한 간담회에서
김진선 도지사는 국제 대회 유치를 추진하는
부산, 인천, 대구 광역 시장 등을 만났으나,
각 시도의 입장만 확인한 채 마무리 됐습니다.
오늘 간담회는 각 자치단체별로 경쟁적으로
국제 행사 유치를 추진해 국력 소모와 함께
효율적인 유치가 어렵다는 지적에 따라 마련됐습니다.
한편 2014 평창 동계 올림픽 유치 위원회는
올해 공식 후보도시가 선정되는 등 본격적인
국제적 유치 활동이 이뤄지는 점을 고려해
국제 컨설턴트를 조기에 선정하고,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펼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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