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가 농어업인의 생업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자녀 양육비와 학자금 지원 등

다양한 복지 정책을 시행합니다.

도는 올해 50억원의 예산을 들여

도내 농어촌 지역의 전 농어가를 대상으로

고등학교 재학 중인 자녀 6천 4백여명에게

수업료와 입학금 전액을 지원할 방침입니다.

또 5세 미만의 농어업인 영유아 자녀

3천 6백여명을 대상으로 매월 3만 9천원에서

7만 9천원씩 모두 31억원을 지급합니다.

이와 함께 농업 전문 인력 정착을 위해

천 190억원의 급식비를 지원하는 한편

횡성과 평창, 양구 등에 여성 농업인 센터를 설치해

여성 농업인을 대상으로 한 상담과 영유아 보육,

문화 활동 지원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