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교조, 도교육감 사전 선거 운동 의혹 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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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충현 작성일2006.01.12 댓글0건본문
전국교직원 노동조합 강원지부가
도교육감 선거를 한달 여 앞두고
사전 선거 운동 의혹을 제기하고 나섰습니다.
강원지부는 오늘 발표한 성명서를 통해
“한장수 도교육감이 교육감의 일상적 업무라는
명분 아래 지난 4년 동안의 업적과
향후 슬로건을 밝히는 것은 직위를 이용한
사전 선거 운동”이라고 주장했습니다.
강원지부의 주장에 따르면 지난 7일 한교육감이
초등교장과 교감, 장학사로 구성된 사적인 모임에
참석해 인사와 함께 참가자 격려사를 했으며,
어제 열린 학교장 연찬회에서도 예년과 달리
상품을 나누어 주었다는 것입니다.
이에 대해 도교육청 관계자는
“상품은 도교육청과 관계없이
강원 지역 농협본부에서
강원 교육 사랑 카드 사용에 대한
감사의 의미로 전달한 것일 뿐”이라고
해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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