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지방 홍수 피해 70% 줄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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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충현 작성일2006.01.12 댓글0건본문
오는 2020년까지 영동 지방 등에 대한
홍수 피해를 현재의 70% 이하로
줄이는 치수 대책이 시행됩니다.
오늘 건설교통부가 발표한 ‘수자원 장기 종합
계획 보완 시안’에 따르면, 영동 지방과 낙동강 하류 등
홍수 취약 지역에 치수 사업비를 우선 투자해,
홍수 예보 시스템을 개선하고 홍수량 할당제를
도입하는 등 유역 중심의 치수 대책이 추진됩니다.
건교부는 이와 함께 지역적 물부족 현상을
해소하기 위해 기존 용수 공급 체계를 조정하고
농업용 저수지를 개발하는 등 수자원을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대책이 마련됩니다.
이밖에 2010년까지 10대강 하천 환경에 대한
평가를 실시하고 환경 용수 확보방안,
하천환경 보전, 다양한 물 문화 회복 등을
제시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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