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학법 관련 “도내 사학 감사 계획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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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충현 작성일2006.01.09 댓글0건본문
사학법 개정 거부 운동과 관련해
정부가 사학법인에 대한 전면감사 방침을
밝힌 가운데 도내 사학을 대상으로 한
도교육청의 감사는 없을 전망입니다.
오늘 오전 전국시도교육감 협의회에
참석하고 돌아온 한장수 교육감은 “정부의 방침은
전체 사학 법인에 대한 일괄적인 감사가 아니라,
비리 의혹을 받고 있는 일부 법인에
대해서만 감사를 실시한다는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특히 “정부의 계획은 해당 시도교육감과
협의를 거친 후 감사가 꼭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사항만을 엄선해 감사를 실시하는 것이며,
구체적인 감사 일정이나 대상이 전해지지는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한교육감은 또 “도내 사학들은
신입생 선발을 거부하거나 하지는 않을 것으로
안다”며, “현재까지는 도내 사학들에 대한 감사 계획도
없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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