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화재 사고 잇따라.... 4명 화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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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장용진 작성일2006.01.09 댓글0건본문
영하 10도를 밑도는 추위가 닥친 지난 주말
도내 곳곳에서 화재가 잇따랐습니다.
지난 7일 오전 10시쯤 춘천시 석사동 한 건설 공사장에서
경기도 부천시 오정구 55살 강 모씨가
화목 보일러에 불을 붙이기 위해 기름을 붓다
갑자기 불길이 치솟는 바람에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이 불로 강 씨가 온몸에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후송되는 등
공사장 인부 2명이 화상을 입고
건축 중이던 건물 지하의 단열재가 녹아내리는 등
피해를 입었습니다.
지난 7일 오전 6시 50분쯤에는 철원군 동송읍 모 단란주점에서
인근마을 주민 46살 원 모씨가 내연남 안 모씨와
술을 마시고 다툼을 벌이다 불을 내
두 사람 모두 전신 3도 화상을 입고 병원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목격자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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