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조주의보 속 강릉에서 산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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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장용진 작성일2006.01.05 댓글0건본문
건조주의보가 두 달째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영동지방에서 산불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어제 밤 9시 46분쯤 강릉시 죽헌동 뒷산에서 불이나
소나무와 잡목 등 임야 0.1ha를 태우고
1시간만에 불길이 잡혔습니다.
불이 나자, 산불진화대 15명과 경찰, 소방관 등
진화인력 백여명이 동원돼 진화작업에 나섰습니다.
이처럼 최근 영동지방에서는 건조주의보 속에
영월과 동해 등에서 잇따라 산불이 발생하고 있어
관계 당국을 긴장시키고 있습니다.
한편, 오늘 동해-삼척에 대설 주의보가 내리고
강릉에도 눈이 내리고 있어
건조주의보가 해제될 것인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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