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 음식물 쓰레기 자원화시설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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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장용진 작성일2006.01.03 댓글0건본문
주민들의 반대로 가동이 중단됐던
춘천시 음식물 쓰레기 자원화 시설이 본격 가동될 전망입니다.
춘천시는 그 동안 가동을 반대해 왔던 지역주민들과
오늘 악취발생 대책과 관련된 협약을 체결했으며
오는 6일 시험가동을 거쳐
9일부터 본가동에 들어간다고 밝혔습니다.
오늘 체결된 협약에는 주민들이 악취를 호소하는 경우를 포함해
이상신호가 감지되면 공인검사기관에
정밀 시험을 의뢰한다는 것과
검사결과 부적합 판정이 나왔을 경우
즉각 가동을 중단한다는 조항이 포함됐습니다.
또, 주민 감시단을 편성해 운영하는 한편
인근 유수지를 조기에 매립해
지역사회에 유용한 부지로 활용한다는 내용도
아울러 포함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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