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빙된 강 속으로 스킨스쿠버.... 실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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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장용진 작성일2006.01.05 댓글0건본문
얼음이 두껍게 언 강 속으로 잠수를 했던 30대가 실종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지난 3일 오후 3시30분쯤,
충북 제천시 남천동 33살 장 모씨가 잠수 장비를 착용하고
영월군 영월읍 남한강에 잠수를 하러 들어갔다
그대로 실종됐습니다.
장씨는 실종직전, 인근에 사는 29살 신 모 씨에게 전화를 걸어
물고기를 잡기 위해 잠수 준비를 하고 있다고 말한 뒤
행적이 끊어 졌습니다.
잠수전문가들은 최근의 추위로 수온도 떨어졌기 때문에
잠수를 하기에는 적절치 않다며
장씨가 낮은 수온에서 잠수를 하다
심장마비를 일으켰을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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