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택시 강도 용의자 가운데 1명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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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장용진 작성일2006.01.02 댓글0건본문
강릉 택시강도 용의자 가운데 1명이 오늘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강릉경찰서는, 지난 해 12월 6일 밤 10시쯤,
손님을 가장해 46살 박 모씨의 개인 택시에 탄 뒤
흉기로 박씨를 위협해 트렁크에 감금하고
현금 21만원을 빼앗아 달아난 혐의로
32살 김 모씨를 검거하고 달아난 이 모씨의 행방을 쫓고 있습니다.
경찰조사 결과 이들은 지난 12월 4일에서는
강릉시 포남동의 한 미용실에 손님을 가장해 들어가
신용카드와 현금을 빼앗아 달아나기도 했습니다.
또, 지난해 12월30일에는 인천 부평역에서
택시 강도 행각을 벌인 뒤 차량을 한강 둔치에 방치해 뒀다
경찰에 꼬리가 잡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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