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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지역 겨울가뭄 2개월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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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신동윤 작성일2006.01.03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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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지역의 건조주의보가 2개월째 지속되면서

일부 지역 주민들이 식수난을 겪고 있습니다.


오늘 도와 한국농촌공사 강원지사 등에 따르면

저수량이 낮은 강릉 죽헌저수지는

현재 유효저수량의

52%인 44만2천500t을 기록하고 있으며

연곡과 옥계 저수지는 각각 51%와 34%의

저수율에 머물고 있습니다.


또한 원덕저수지의 경우 32%로

유효저수량에 크게 못 미치고 있습니다.

이처럼 가뭄이 계속되면서

식수공급도 어려워져 지난달 12일 이후

영동 일부 지역은 소방서에서 급수를

지원하고 있으며

산불위험지수가 계속 높아지면서

건조기 산불방지 대책기간이 연장돼

현재 24시간 비상근무에 돌입한 상탭니다.


강원지방기상청 관계자는

“눈 구름대가 서해안 쪽에 국지적으로 발달했다”면서

“이달 말 눈 소식이 예상되지만 미미할 것이라며

대책마련이 시급하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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