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부동산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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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장용진 작성일2006.01.02 댓글0건본문
헐값에 사들인 부동산을 5배 이상 가격을 부풀려
40억원대의 땅값을 챙긴 기획 부동산 업자가 적발됐습니다.
의정부 지방검찰청은 오늘
개발 정보를 부풀리는 수법으로 헐값에 사들인 토지를
고가에 팔아넘긴 혐의로 모 기획부동산 부서장
46살 최 모씨를 붙잡아 조사 중입니다.
검찰에 따르면 최씨는 지난 98년부터
서울 강남에 사무실을 차려 놓고
양양군 현북면 일대가 온천지구로 지정돼
향후 지가 상승이 예상된다고 속여
백명의 투자자에게 땅을 팔아 넘긴 혐의입니다.
검찰 조사 결과 최씨는 50여명의 직원을 고용해
전화 판촉 방식으로 사기 행각을 벌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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