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지역 작년 해양오염사고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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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신동윤 작성일2006.01.03 댓글0건본문
동해해양경찰서는 오늘
작년 한해 강릉-삼척지역 해상에서
총 12건의 해양오염사고가 발생해
1천400ℓ의 기름이 바다에 유출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2004년에 비해 유출량은 큰 차이가 없지만
발생건수는 50%가 증가한 것입니다.
유형별로는 유류이송과 급 소홀 등
부주의로 인한 사고가 7건으로 가장 많고
해난사고 3건, 파손으로 인한 사고가 2건이며
오염원별로는 화물선 4척, 어선 5척, 육상오염 3건
등입니다.
이에 따라 동해해경은
해양오염사고 방지를 위한 교육을 강화하고
명예감시원 참여 활성화와
위험유해물질 확산 예측시스템을 적용하는 등
과학적인 방제 조치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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