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민, 오는 9일 도청에서 대규모 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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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충현 작성일2005.12.30 댓글0건본문
혁신도시 선정 무효를 주장하는 강릉시민들이
오는 9일 도청 앞에서 대규모 궐기대회를 열기로
하는 등 혁신도시를 둘러싼 파문이 좀처럼
가라앉지 않고 있습니다.
혁시도시 선정 무효 강릉시 비상대책위원회는
긴급회의를 열고, 최종아 시의장과 시의원,
비대위 위원 등 50여개 단체 대표들이
1월 6일부터 9일까지 4일 동안
춘천까지 도보로 항의 행진을 벌이기로 했습니다.
이와 함께 대표단의 춘천 도착에 맞춰
시민 2천여명이 합류해 도청을 항의 방문하기로
했습니다.
또 행정 소송 등 법적 대응과 함께 시민 홍보활동,
대규모 집회, 김지사 퇴진 운동 등
실력행사를 강행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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