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에 인플루엔자 주의보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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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충현 작성일2005.12.29 댓글0건본문
질병관리본부는 오늘 인플루엔자 주간 표본 감시결과
12월 11일부터 17일까지 의사환자가 천명당
9.63명으로 유행기준을 초과함에 따라
인플루엔자 주의보를 발령했습니다.
인플루엔자 의사 환자 연령별로는
단체 생활을 하는 학령기에서 43.2%가
발병해 가장 많았으며, 지역적으로는
서울, 부산, 인천, 대전 등 10개 시도가
유행기준을 초과했습니다.
질병관리본부는 올해 유행이 예측되는 인플루엔자
바이러스는 A형 뉴칼레도니아와 캘리포니아,
B형 상하이 유사주로 38℃ 이상의 갑작스러운 발열과
기침 또는 인후통 등의 증상을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자주 손을 씻고 양치하기, 기침이나
재채기를 할 때는 입을 가리기, 독감이 유행할 때는
사람들이 붐비는 장소 방문을 피하기 등의
주의 사항을 지켜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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