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무원 춘천공장 "노조 탄압 주장" 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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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충현 작성일2005.12.27 댓글0건본문
풀무원 춘천 공장이 최근 근로자들을
상대로 시간외 근로 동의서를 강제로 작성하게
했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오늘 풀무원 춘천 노조에 따르면
춘천 제 1 두부 공장은 지난 20일부터
시간외 근로 동의서를 받고 있는데,
제출하지 않는 조직원에게는 불이익을
줄 것이라고 명기돼 있어 강제성을 띄고 있다는
것입니다.
이에 대해 회사측은 “원활한 생산 활동을 위해
취지를 설명한 뒤 동의서를 받고 있는 것”이라고
해명했습니다.
그러나 노조 측은 “풀무원은 지방 노동위의
복직 판결에도 회사는 이를 거부하는 등
노조 탄압을 계속해 왔다”며, 반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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