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거법위반 혐의 동해시장 첫 공판
페이지 정보
작성자 신동윤 작성일2005.12.28 댓글0건본문
공직선거법위반 혐의로 기소된
김진동 동해시장에 대한 첫 공판이
어제 춘천지법 강릉지원 심리로 열렸습니다.
김시장은 어제 공판에서
검찰의 공소사실에 대해 모두 시인했지만
“관련 법률이 금지하는 행위에 대해 잘 몰랐고
시장의 직무상 행위에 해당하는 것으로 알았다”
고 진술했습니다.
김시장은 지난해 4월부터 지난 5월까지
모두 9차례에 걸쳐
지역 내 학교와 재경동문회 등에
520여만원 상당의 격려금을 제공하고
지역주민 간담회 등에 70만 여원 상당의
식사비를 제공한 혐의로 불구속 기소됐습니다.
다음 공판은 내년 1월24일 오전
11시에 속개됩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