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경찰청 마라톤 동호회 어려운 이웃돕기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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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충현 작성일2005.12.28 댓글0건본문
경찰 공무원으로 구성된 마라톤 동호회가
1㎞를 달릴 때마다 100원씩 적립해 마련된 성금으로
어려운 이웃을 돕고 있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강원 지방 경찰청 포돌이
마라톤 동호회인 '강포마' 회원 35명은
올 한 해 동안 각종 공인 마라톤 대회에 참가해
모두 1만2천135㎞를 완주,
백 21만 3천500원의 성금을 적립했습니다.
동호회는 이 성금을 춘천시 정신 지체인
애호협회에 유류를 전달하는 한편, 장애인 4명에게
연탄과 식료품을 지원했습니다.
강포마 회원들은 지난 2002년 동료 경찰관이던
고 원운상 경사가 뇌종양으로 투병 중일 때
성금을 전달한 것을 계기로 올해로 4년째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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