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기업의 자금사정이 여전히 어려워

내년 1분기까지도 경기회복 여부가

불투명 할 전망입니다.

오늘 한국은행 강원본부가 발표한

올해 4/4분기 동향과 내년 1/4분기 전망에 따르면

4/4분기 기업의 자금사정전망BSI는 61로

전분기 71에 비해

큰 폭으로 하락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특히 제조업에서는 음식료품이

비제조업분야에서는 도소매업의 자금사정이

크게 악화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와 함께 자금조달사정전망BSI는 80으로

대출한도 축소 등으로 인해 전달보다 하락했고,

도내 기업의 외부자금수요BSI는 122를 나타내

2001년 1/4분기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한편 도내 기업들의 1/4분기 자금사정전망은 67로

금년 4/4분기보다 더욱 나빠질 것으로 예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