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쌀이 도내에서는 처음으로

지리적 표시제로 선정됐습니다.

국립농산물 품질 관리원은 오늘 오전

철원군청에서 철원쌀의 지리적 특성과

품질의 우수성을 인정하는 지리적 표시제

등록증 전달했습니다.

이에 따라 내년부터 철원 오대쌀 생산자

영농법인 회원들이 생산한 철원쌀은

지리적 표시 마크와 함게 오대품종 특품 이상의

쌀에 대해 ‘철원쌀’이라는 표시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지리적 표시제는 특정지역 상품에 대해

생산지의 기후나 풍토 등 지리적 특성을 인정하고

지리적 명칭을 지적 재산권으로 인정해 주는

제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