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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약품 부작용 사망 의심 사례 급격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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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충현 작성일2005.09.26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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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약품 부작용으로 사망했다고 의심되는 사례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습니다.


오늘 국회 보건복지위 소속 한나라당 안명옥 의원에

따르면, 지난 2001년부터 올해 7월말까지

식약청에 보고된 의약품 부작용 사례는

모두 2901건이었습니다.


이 가운데 의약품 부작용으로 사망했다고

의심되어 보고, 처리된 건수는 2003년 3건,

2004년 18건, 올해 상반기 53건으로

크게 늘었습니다.


부작용의 내용도 2001년과 2002년의 경우

발기부전 치료제와 관련한 것이 많았던 반면

최근에는 사망, 자살, 뇌졸중, 환청, 뇌출혈 등

다양한 종류의 의약품과 관련된

부작용 정도가 심각한 것들이 주를 이루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에 대해 안명옥 의원은 “의약품 부작용 보고가

미국은 연간 최고 25만건, 일본은 2만여건에 달하는 데 반해 우리나라는 천여건에 불과하다”며,

의약품의 유익성과 위험성을 추적 관리하기 위한

체계가 확립돼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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