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교 학생들을 위한 ‘대학생도우미 교사제가

내년 신학기부터 운영됩니다.

도 교육청은 오늘

초등학생의 기초학력 향상과 사교육 부담을 덜기 위해

춘천교대 재학생 2백명을 선발해

도우미 교사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도 교육청은 이 제도가 좋은 성과를 거둘 경우

원주와, 강릉 지역의 대학과도 협정을 체결해

도우미 교사 선발을 확대해 나갈 방침입니다.

교육청 관계자는 7차 교육과정으로

수준별 교육이 도입되면서 업무가 늘어난

현직 교사들의 부담을 줄이고

학습부진 아동의 학력증진을 위해

도우미 교사제도를 도입하게 됐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