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 혁신도시 갈등 파문 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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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충현 작성일2005.12.26 댓글0건본문
도 혁신도시 입지 선정을 둘러싼 파문이
좀처럼 진정되지 않고 있습니다.
혁신도시 선정 무효 강릉시
비상대책위원회와 시민 5백여명은
오늘 오후 김진선 지사를 항의 방문해
“도가 정부 지침을 어기고
수도권과의 접근성에 높은 배점을 줘
강릉시가 혁신도시를 빼앗긴 결과를 가져왔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어 혁신도시 선정 원천 무효 춘천
범시민 비상 대책 위원회도 김지사를
면담하고 도 혁신도시 문제 검토 위원회
구성을 요구했으나,
김지사는
“최종 결정을 내리지 못했으며, 빠른 시일안에
입장을 발표하겠다”는 입장을 밝힌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에 따라 춘천 비대위는
최종 결정이 내려질 때까지
대표단 사임을 유보한 채, 법정 투쟁을
위한 준비에 착수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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