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강릉 시민단체, 혁신도시 선정 무효 공동 선언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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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장용진 작성일2005.12.20 댓글0건본문
혁신도시 원주 선정을 반대하는 춘천과 강릉의 단체들이
오늘 공동 회견문을 발표하고
혁신도시 선정 평가를 다시 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혁신도시 선정무효 강릉시 비상대책위원회와
혁신도시원천무효 춘천 범시민 비상대책위원회는 성명서에서
‘간선교통망 접근성’ 항목을 ‘수도권과의 접근성’으로 해석한 것은
정부의 지침을 잘못 해석한 것이라고 주장하면서
‘고속도로, 철도, 공항 등과의 접근성’으로 해석해
다시 평가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또, 도지사가 선정한 10명의 입지선정 위원의 구성이
불공정하게 이뤄졌으며 지역에 따라 편차가 심한 문제가 있으므로
강원도와 연고가 없는 위원으로 교체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아울러, 선정위원 19명의 실명이 기재된
세부 항목별 평가결과를 공개할 것도 요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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